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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올레배 첫 우승 시상식 열려

등록일 2013.12.272,415

▲KT스포츠단 권사일 사장(오른쪽)이 우승한 김지석 9단에게 우승 트로피를 전달하고 있다
▲KT스포츠단 권사일 사장(오른쪽)이 우승한 김지석 9단에게 우승 트로피를 전달하고 있다

2013 올레(olleh)배 바둑오픈 챔피언십 시상식이 1227일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열렸다.


시상식에는 주최사인
KT스포츠단 권사일 사장과 이권도 단장을 비롯해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 CJ E&M의 김계홍 방송부문 대표 등이 참석해 우승한 김지석 9단과 준우승한 목진석 9단을 축하했다.


KT
스포츠단 권사일 사장은 우승한 김지석 9단에게 12,000만원의 우승상금과 트로피를, 준우승한 목진석 9단에게 5,000만원의 준우승상금과 트로피를 각각 전달했다.


우승한 김지석
9단은 인터뷰를 통해 내년에는 국내대회도 중요하지만 세계대회에서 올해 부진을 만회하고 싶다면서 국내대회에서도 올레배 만큼은 욕심이 난다고 우회적으로 대회 2연패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한편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은 김지석
목진석 9단의 휘호가 담긴 기념바둑판을 권사일 사장에게 전달해 대회를 후원한 KT에 감사를 표명했다.


김지석 9단은 지난 1121일 막을 내린 2013 올레배 바둑오픈 챔피언십 결승5번기 제3국에서 목진석 9단에게 185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며 종합전적 3-0으로 올레배 첫 우승에 성공한 바 있다.



 
내빈들과 입상자들이 올레를 외치며 시상식을 마무리했다. 왼쪽부터 김계홍 CJ E&M 방송부문 대표, 이권도 KT스포츠단 단장, 목진석 9, 김지석 9, 권사일 KT스포츠단 사장,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1억 2,000만원의 우승상금을 받은 김지석 9단(왼쪽)이 KT스포츠단 권사일 사장과 함께 자리했다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왼쪽)이 김지석목진석 9단의 휘호가 담긴 기념바둑판을 권사일 사장에게 전달하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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