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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바둑』 2월호 출간!

등록일 2014.01.242,390

바둑대상 수여자 박정환 九단
바둑대상 수여자 박정환 九단

2013년 바둑계를 돌아보며…


한국을 대표하는 정통바둑매거진 월간『바둑』 2월호가 출간됐다.


지난해 최고의 한해를 보낸 기사는 누구일까. 이세돌, 박정환, 김지석… 2013년을 주름잡은 내로라하는 기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대상을 다툰 ‘바둑대상’의 현장을 「영상화보」에서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포스트시즌 내내 바둑계를 뜨겁게 달궜던 2013 KB국민은행 바둑리그 폐막식 소식도 함께 다뤘다.


「커버스토리」에서는 17년 세계대회 우승의 아성이 무너진 2013년을 되짚어봤다. 박정환(3관왕), 김지석(2관왕) 양강체제와 이세돌 무관 추락 등 빠르게 재편된 2013년 한국 바둑계를 정리했다.


개인전 참패에 반해 단체전에선 불패 신화가 이어졌다. 참신한 단체전 방식으로 화제가 된 제1회 주강배 결승에서 박정환・최철한・강동윤 한국시드팀과 스웨・천야오예・저우루이양으로 구성된 중국시드팀이 맞붙어 상담기(相談棋)를 벌였다. 각각 이름만 들어도 무시무시한 3명의 기사들이 머리를 맞댄 상의대국을 「상세관전기」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 문제, 푸실 수 있겠습니까?” 新코너 「산 정상에서 한수」에서는 유명한 등산 마니아 김성룡 九단과 다수의 프로기사들이 국내 명산(名山)을 누비며 등산기를 소개한다. 아울러 산 정상에 올라 인증샷을 찍는 김에 사활문제를 내 정답을 맞힌 독자들에게 상품을 증정한다니 사활에 자신 있다면 도전해보시라.


이 밖에 이홍렬 기자의 「경운만필」 및 「엄민용 기자의 돌하나 말하나」, 문용직 박사의 「수법」, 노승일의 「그리운 관철동」 등의 다양한 읽을거리와 초중급 대상의 신강좌 「초반이 보인다」와 정석이후, 도전! 아마단급 등의 실속 있는 강좌가 애기가들의 확실한 기력향상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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