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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영, 2년만에 6단 승단

등록일 2014.04.252,983

▲진시영 6단
▲진시영 6단

 

진시영 5단이 ‘바둑의 그윽한 경지까지 이른다’는 통유(通幽‧6단의 별칭)에 올랐다.

 

4월 15일 열린 제19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예선 2회전에서 오장욱 初단에게 승리한 진시영 5단은 총점 1,350점(17국), 평균점수 79점으로 2년만에 6단으로 승단(당김)했다.

 

2004년 제98회 입단대회를 통해 입단한 진시영 6단은 허장회 9단 문하로 2012년 제4회 비씨카드배와 제17회 삼성화재배, 2013년 제57기 국수전 등 국내외 대회 본선에서 활약 중이다. 또한 지난 3월 개최된 제2회 바이링(百靈)배 본선 64강에서 이세돌 9단을 꺾고 32강에 진출해 바둑팬에게 이름을 각인시켰다.


 한국기원 소속 기
사는 4월 25일 현재 총 291명(남자 240명, 여자 51명)이다.

 

2011년 개정된 승단대회 규정에 의해, 승단대회는 기전 서열에 관계없이 모든 기사가 참가하는 기전의 예선 첫판 결과를 점수로 계산하는 것으로 변경된 바 있다. 기존에는 1년에 상위 10개 기전 중 10국을 대국해 승패에 따라 승단 점수를 부여했었다. 따라서 승단 점수에 반영된 기전이 10개가 되면 11번째 기전부터는 앞선 기전보다 규모가 더 크더라도 승단적용을 하지 않는다.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은 올해 열린 네 번째 본격기전이다.

 

승단자 명단(1명)은 다음과 같다.

 

6단 : 진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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