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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우ㆍ김창훈 등 4명 한 단씩 승단

등록일 2023.10.25735

▲7단으로 승단한 김찬우(왼쪽) 김창훈 프로.
▲7단으로 승단한 김찬우(왼쪽) 김창훈 프로.

김찬우 6단과 김창훈 6단이 ‘모든 조건을 두루 갖추어 완성에 이른다’는 구체(具體·7단의 별칭)에 올랐다.

김찬우 6단은 지난 5일 열린 2023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 본선7라운드에서 이영신 6단에게 승리하며 승단점수 1점을 보태 누적점수 180점으로 7단 승단에 성공했다.

김찬우 7단은 1998년 제20회 세계아마바둑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며 1999년 추천 입단했다. 현재는 2023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 yes문경 팀 1지명으로 활동하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창훈 6단은 지난 6일 프로기사협회리그에서 한웅규 9단을 꺾고 승단점수 1점을 보태며 누적점수 180.5점으로 7단으로 승단했다.

이외에도 최현재 4단이 용지(用智ㆍ5단의 별칭)에 올랐고, 정준우 초단이 약우(若愚ㆍ2단의 별칭)에 오르며 입단 후 첫 승단의 기쁨을 누렸다.

한국기원 승단규정은 종합기전(KB리그‧중국리그 포함)에서 승리 시 4점, 한국프로기사협회리그와 제한기전(신예ㆍ여자ㆍ시니어기전)에서 승리 시 1점을 부여한다. 

승단자 명단(4명)은 다음과 같다.
7단 : 김찬우ㆍ김창훈
5단 : 최현재
2단 : 정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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