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계를 주름잡은 바둑 패밀리!
바둑계를 주름잡은 바둑 패밀리!
지난 해 프로기사 허영호 九단과 김신영 二단이
백년가약을 맺으며 부부가 되었죠!
과연 어떤 바둑 패밀리들이 있을지 함께 알아볼까요~?
▲ 조남철-조치훈 (한국 바둑의 대부 ‘조남철’국수의 조카 조치훈)
한국바둑의 개척자인 고(故)조남철 선생의 조카가 바로 조치훈 9단! 조치훈 9단은 그의 천재성을 일찍이 발견했던 숙부 조남철 9단에 의해 일본으로 바둑 유학길에 올랐다고 하죠. 조치훈 9단은 조남철 국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훗날 일본 바둑의 일인자로 우뚝 서게 됩니다.
▲ 권갑용-권효진(국내 최초 부녀 프로기사)
프로 바둑기사 권갑용의 딸 권효진! 1995년 여자 입단대회를 7전 전승으로 격파해 입단한 후 최초 부녀 바둑기사가 탄생해 화제가 되었죠.
▲ 권효진-웨량 (첫 한중 프로기사 부부)
또한 권효진 6단은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하면서 중국 바둑기사 웨량 5단을 만나 부부의 연을 맺으며 첫 한중 프로 바둑기사 부부 기록까지!! 두 기사 슬하의 자녀도 현재 바둑을 배우고 있다고 하는데요. 장차 바둑계의 큰 인물로 성장하기를 바라봅니다!
▲ 김성래-김채영-김다영 (국내 최초 3부녀 프로기사)
국내 최초 3부녀 프로기사 가족의 탄생! 김채영, 김다영은 프로기사의 아버지는 바로 김성래 5단인데요. 더군다나 두 기사는 국내 최초의 자매기사로도 기록되었다는 놀라운 사실!
▲ 김상천-김상인 (국내 최초 동시 입단 남매 기사)
자매 기사에 이어 남매 프로기사 가족도 있는데요! 바로 김상천, 김상인 프로들입니다. 특히 두 기사는 남매 기사 최초로 동시 입단을 하면서 관심을 모았는데요.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가 됩니다.
이외에도 여러 프로기사 가족들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 특히나 프로기사 부부들이 많이 있습니다!
알콩 달콩한 부부 기사들
한 번 살펴볼까요?
▲ 최철한-윤지희 (바둑 프로기사 부부)
▲ 이영구-오정아 (바둑 프로기사 부부)
▲ 허영호-김신영 (바둑 프로기사 부부)
바둑 패밀리는 서로가 경쟁자이자 조력자로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다는데요. 같은 목표를 향해 함께하는 그들이 더욱 빛나 보이기도 합니다!
함께 알아보니 바둑을 더욱 더 흥미롭게 시청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팍팍! 오는데요.
쭈~욱 함께할 바둑TV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