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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철균 8단, 후배 기사 위해 1천만원 쾌척

등록일 2014.12.192,158

▲전달식 후 열린 기념촬영 장면. 왼쪽부터 김효정 기사회장, 한철균 8단, 박치문 부총재
▲전달식 후 열린 기념촬영 장면. 왼쪽부터 김효정 기사회장, 한철균 8단, 박치문 부총재

중견기사 한철균 8단이 후배 기사들을 위해 써달라며 한국기원에 1,000만원을 쾌척했다.


19
일 한국기원 총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한철균 8단은 한국기원 박치문 부총재에게 1,000만원을 기부했고, 박 부총재는 김효정 기사회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한철균
8단은 열심히 생활하는 후배기사들을 독려하는 의미에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면서 가급적 보도가 안 됐으면 했는데 알려지게 됐다고 쑥스러워했다.


76
년 입단한 한철균 8단은 20128단으로 승단했으며, 저서로 돌의 방향’, ‘형세 판단’, ‘바둑교실 시리즈등의 바둑 단행본을 집필했다.


현재 바둑
TV에서 고교 동문전을 진행하고 있는 한철균 8단은, 바둑팬들에게는 지지옥션배기력충전 100%’ 등의 프로그램에서 오솔길 따라 솔솔’, ‘여드름 짜기등 구수한 입담으로 친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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