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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변의 연속, 렛츠런파크배 4강 세팅 완료

등록일 2015.10.303,741

▲ 신진서 3단 vs 김지석9단의  2015 렛츠런파크배 오픈토너먼트 본선 8강 대국
▲ 신진서 3단 vs 김지석9단의 2015 렛츠런파크배 오픈토너먼트 본선 8강 대국

2015 렛츠런파크배 오픈토너먼트의 본선 4강 세팅이 완료됐다 


30
일 서울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에서 벌어진 2015 렛츠런파크배 오픈토너먼트 본선 8강에서 랭킹 4위 김지석 9단과 9위 원성진 9단이 탈락하는 등 이변의 연속으로 진행됐다.


김지석
9단은 랭킹 23위 신진서 3단에게 142수만에 흑 불계패 했고, 원성진 9단은 21위 이지현 5단에게 244수만에 흑 불계로 패하며 두 기사 모두 본선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지현
5단은 본선에서 김민호 2단과 최철한 9단 등을 꺾고 4강에 올랐고, 신진서 3단은 윤준상 9, 백홍석 9단 등을 꺾고 4강행 티켓을 획득했다.


또한 한태희
5단과 김명훈 2단은 본선 8강에서 한웅규 5단과 진시영 6단을 각각 꺾고 본선 4강에 올랐다. 한태희 5단은 본선에서 고근태 9단과 박민규 4단 등을, 김명훈 2단은 김동호 4단과 박진솔 6단 등을 눌렀다 


2015
렛츠런파크배 오픈토너먼트 본선 4강은 이지현 5vs 김명훈 2, 한태희 5vs 신진서 3단의 대결로 내달 23일 펼쳐진다. 상대전적은 김명훈 2단이 3전 전승을, 한태희 5단이 42패를 기록중이다.


한국마사회가 주최하고
()한국기원이 주관하는 2015 렛츠런파크배 오픈토너먼트의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1분 초읽기 1회가 주어진다.


지난
1227일에 막을 내린 전기 대회 결승 3번기 최종국에서는 이세돌 9단이 강동윤 9단에게 162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두며 종합전적 2-1로 초대 챔피언에 등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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