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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배 세계기왕전 시상식 열려

등록일 2011.02.258,450

▲ 세계대회 첫 정상에 오르며 입신에 오른 재중동포 박문요 9단
▲ 세계대회 첫 정상에 오르며 입신에 오른 재중동포 박문요 9단

15회 LG배 세계기왕전 시상식이 2월 25일 서울 태평로에 위치한 조선일보 본사 6층 접견실에서 열렸다.

시상식에는 주최사인 조선일보 변용식 발행인과 후원사 LG의 정상국 부사장, 한국기원 상임이사인 김인 9단, 한상열 사무총장, 중국의 왕레이 단장 등이 참석했다.

주최사인 조선일보의 변용식 발행인은 우승한 박문요 9단에게 트로피와 우승상금 2억 5,000만원을 수여했으며, 정상국 LG 부사장이 준우승한 콩지에 9단에게 트로피와 준우승상금 8,000만원을 시상했다.

이 대회 우승으로 입신의 반열에 오른 박문요 9단은 23일 막을 내린 제15회 LG배 세계기왕전 결승3번기 2국에서 콩지에 9단에게 불계승하며 종합전적 2-0으로 우승한 바 있다. 



 

▲ 우승한 박문요 9단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는 조선일보 변용식 발행인(사진 오른쪽)

 

▲ 준우승한 콩지에 9단에게 트로피를 수여 중인 LG그룹 정상국 부사장(사진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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