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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바둑교육 세미나 수료식 열려

등록일 2017.11.21890

▲44명의 강사자 2017 바둑교육 세미나를 수료했다
▲44명의 강사자 2017 바둑교육 세미나를 수료했다

‘2017 바둑교육 세미나’가 19일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열린 수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2017 바둑교육 세미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으로 열렸다.


이 날 세미나에서는 1부로 홍만기 강사(바둑지도사)의 ‘선생님의 말 그리고 칭찬 & 수업시연 및 변화가 필요한 바둑’이라는 주제로 지도실습이 진행됐고 이어진 2부에서는 ‘희로애락 감정코칭’을 주제로 조메리명희(경민대학교) 교수가 이론 강의를 펼쳤다. 세미나 종료 후 열린 수료식에서는 44명의 강사가 조메리명희 교수에게 수료증을 수여 받았다.

조메리명희 교수는 “바둑은 아이들의 인지발달 및 인성교육에 매우 효과적인 도구다”라며 “바둑지도자들이 아이들의 바둑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아이들과 친밀한 관계를 맺고 아이들의 감정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 날 세미나를 수료한 바둑지도사 이만수(김천, 62)씨는 “먼 거리지만 언제든 세미나가 개최되면 참석할 생각이다. 바둑 강사들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고, 강사들이 바둑교육을 같은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바둑 지도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2017 바둑교육 세미나’는 지난 7월 23일 제1차 세미나를 시작으로 11월 19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조메리명희 교수의 ‘희로애락 감정코칭’과 바둑지도사 이성근‧차춘애‧홍만기의 ‘현장바둑지도실습’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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