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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팬들의 정다운 벗, 월간『바둑』11월호 출간!

등록일 2011.10.253,181

강원랜드 최흥집 사장
강원랜드 최흥집 사장

아침 저녁 쌀쌀한 기운에 몸은 움츠려도 가을의 운치는 여전합니다. 단풍이 한창인 가을, 월간『바둑』11월호와 함께 더욱 알찬 11월 보내시기 바랍니다.

 

커버스토리 / 강원랜드 최흥집 사장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을 후원하면서 매년 프로암대회 및 팬들과의 다양한 교류와 소통을 시도하는 이벤트를 펼치는 강원랜드 최흥집 사장을 만나 ‘부득탐승’의 경영철학을 들어보았다.

 

화보 / 무서운 소년 初단 나현, 콩지에 꺾고 삼성화재배 4강 입성!

- 2:2의 한중전으로 압축된 제16회 삼성화재배 4강

- 제13회 농심배 1차전, 안국현 선봉으로 2승 챙겨

- 박지은, 궁륭산병성배 2연패로 세계여자바둑 지존 등극

 

입단자 인터뷰 / 최초로 포인트 입단에 성공한 조인선 初단

오픈기전인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에서 쟁쟁한 프로들을 물리치고 8강까지 진출, 입단포인트 110점을 획득해 포인트 입단을 현실화시킨 주인공 조인선 初단의 입단 스토리.

 

기고 / 세계 최고의 바둑서 ‘돈황기경’

바둑역사에 다시없는 중요한 자료로, 고대바둑역사의 변모 과정을 보여주는 ‘돈황기경’ 안에는 정자 정허 정로 등 다양한 계가법에 대한 설명도 들어 있다. 이는 한중일 계가법이 1500년 전부터 존재했다는 중요한 근거자료인 셈인데···

 

상세관전기 / 제16회 삼성화재배 8강전(나현:콩지에)

입단 후 생애 첫 세계대회 본선 진출에 이어 일약 8강까지 치고 올라간 16세의 소년기사 나현 初단. 마지막 단판승부인 8강전의 상대는 이세돌을 꺾고 올라온 중국의 간판 스타 콩지에. 우승으로 가는 길목의 최대고비를 맞이한 나현의 행보는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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