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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준우승한 LG배 시상식 열려

등록일 2012.02.172,279

▲왼쪽부터 LG 정상국 부사장, 이창호 9단, 장웨이지에 5단, 조선일보 변용식 발행인
▲왼쪽부터 LG 정상국 부사장, 이창호 9단, 장웨이지에 5단, 조선일보 변용식 발행인

제16회 LG배 세계기왕전 시상식이 2월 17일 조선일보 접견실에서 열렸다.


시상식에는 주최사인 조선일보 변용식 발행인과 협찬사 LG의 정상국 부사장, 한국기원 김인 상임이사, 양재호 사무총장, 중국선수 단장인 위빈(兪斌) 9단 등이 참석해 우승한 장웨이지에(江維杰) 5단과, 준우승한 이창호 9단을 축하했다.


우승한 장웨이지에 5단은 2억 5,000만원의 우승상금과 트로피를, 준우승한 이창호 9단은 8,000만원의 준우승상금과 트로피를 각각 받았다.


중국기사로는 가장 어린 나이(만 20세 4개월)로 세계를 제패한 장웨이지에 5단은

 

LG배 기왕전 사상 최연소 우승의 영예도 함께 안은 바 있다. 장5단은 2월 15일 막을 내린 결승3번기 제2국에서 이창호 9단을 2-0으로 꺾고 세계대회 첫 우승을 거머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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