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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준 등 14명, 하찬석국수배 예선 통과

등록일 2026.05.26918

▲제14회 하찬석국수배 영재최강전 예선 전경
▲제14회 하찬석국수배 영재최강전 예선 전경

신예 기사들의 꿈의 무대, 하찬석국수배 열네 번째 대회 본선 멤버가 모두 결정됐다.

제14회 하찬석국수배 영재최강전 예선전이 26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대회장에서 열렸다.

이번 예선에는 2008년 이후 출생 프로기사 31명이 출전해 본선 진출권을 두고 자웅을 겨뤘다. 그 결과 조상연 5단, 기민찬 3단, 유하준 초단 등 14명이 예선을 통과해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됐다. 특히 최연소 프로기사 유하준 초단은 입단 후 처음으로 출전한 공식 대회인 이번 대회에서 이윤 초단을 상대로 185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둬, 프로 첫 대국ㆍ첫 승ㆍ첫 본선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 프로 첫 본선에 오른 유하준 초단

본선은 예선 통과자 14명과 후원사 시드를 받은 스미레 6단, 정준우 4단이 합류해 16강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16강은 28일 유하준 초단과 표현우 초단의 입단 동기 맞대결과 29일 스미레 6단과 김원대 초단의 대결이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생중계된다. 방송 대국을 제외한 6경기는 28일 한국기원 대회장에서 동시 진행된다.

8강부터 모든 대국은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생중계되며, 결승은 7월 바둑TV 스튜디오와 경남 합천군 현지에서 3번기로 펼쳐진다.

합천군이 주최하고 한국기원이 주관하며, 합천군의회ㆍ합천군체육회ㆍ합천군바둑협회가 공동 후원하는 제14회 하찬석국수배 영재최강전의 우승 상금은 1000만 원이며, 준우승 상금은 500만 원이다. 제한시간은 시간누적방식으로 각자 20분 후 추가 20초의 시간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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