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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승 3연패 위업 국수전 시상식 열려

등록일 2014.01.242,890

▲동아일보 최맹호 대표이사(왼쪽)가 국수전 3연패를 달성한 조한승 9단에게 상금과 상패를 전달했다.
▲동아일보 최맹호 대표이사(왼쪽)가 국수전 3연패를 달성한 조한승 9단에게 상금과 상패를 전달했다.

 

제57기 국수전 및 제47회 아마국수전 시상식이 1월 24일 동아일보 사옥 20층 사장 접견실에서 열렸다.

 

시상식에는 동아일보 최맹호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인철 문화사업본부장, 한국기원 이사인 김인 9단, 양재호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국수전 우승‧준우승자인 조한승․이세돌 9단과 아마국수전 우승‧준우승자인 위태웅‧송홍석 선수를 축하했다.

 

동아일보 최맹호 대표이사는 국수전 3연패를 달성한 조한승 9단에게 4,500만원의 우승상금과 상패를, 준우승한 이세돌 9단에게 1,500만원의 준우승상금과 상패를 각각 전달했다. 또한 아마국수전 우승, 준우승 입상자에게도 소정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조한승 9단은 1월 13일 막을 내린 제57기 국수전 도전5번기 제4국에서 도전자 이세돌 9단에게 261수 만에 흑 불계승하며 종합전적 3-1로 타이틀을 방어한 바 있다.

 

한편 아마국수전 우승자인 위태웅 선수는 오는 7월 6일부터 9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되는 제35회 세계아마추어 선수권 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전한다.


 


▲시상식 후 기념촬영 장면. 왼쪽부터 송홍석 선수, 위태웅 선수, 동아일보 최맹호 대표이사, 조한승 9단, 이세돌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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