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국가정원, 이번 시즌 최초로 3:0 퍼펙트 승리!
15일 저녁 7시 30분 한국기원 B1층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3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2라운드 3경기에서 순천만 국가정원이 서울 부광약품을 3:0으로 꺾으며 시즌 첫승을 거두었다.
순천만 국가정원 팀의 외국인 선수 나카무라 스미레가 서울 부광약품의 주장 허서현에게 승리하며 올해 2023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에 참가한 외국인 선수 중 가장 먼저 이번 시즌 승점을 기록했다. 팀의 3:0 승리를 결정짓는 한 방이었다.
또 3국에서는 스미레의 자신감 넘치는 착수가 여러 차례 등장해 관전하는 재미를 더했다. 통통 튀었던 스미레의 수들을 소개한다.
한편, 장고 대국으로 진행된 1국에서는 순천만 국가정원 팀의 주장 오유진이 서울 부광약품의 3지명 김상인을 상대로 초반부터 시종일관 몰아붙이는 시원한 내용으로 승리했다.
3:0 승리의 마지막 주인공은 이번 시즌 첫 출전한 순천만 국가정원의 3지명 이도현이었다. 서울 부광약품의 2지명 정유진을 맞아 초 중반 고전했으나 끈질기게 추격하며 역전에 성공. 시즌 첫승의 기쁨을 맛보았다.
16일에 벌어지는 2라운드 4경기는 보령 머드(감독 김미리)와 포항 포스코퓨처엠(감독 이정원)의 대결이다.
2023 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는 8개 팀이 3판 다승제 14라운드 더블리그를 펼치며, 정규리그 총 56경기, 168대국으로 진행된다. 정규리그 상위 4개 팀은 스텝래더 방식으로 열릴 포스트시즌을 통해 최종 우승 팀을 가린다.
우승 상금은 5,500만 원, 준우승 상금은 3,500만 원이며, 상금과 별도로 승자에게 130만 원, 패자에게 40만 원의 대국료를 준다. 생각시간은, 시간 누적 방식으로 장고는 각자 40분에 매수 20초를 주며, 속기는 각자 20분에 매수 20초를 준다. 모든 경기는 매주 목~일 저녁 7시 30분부터 바둑TV에서 생중계된다.
순천만 국가정원 팀의 외국인 선수 나카무라 스미레가 서울 부광약품의 주장 허서현에게 승리하며 올해 2023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에 참가한 외국인 선수 중 가장 먼저 이번 시즌 승점을 기록했다. 팀의 3:0 승리를 결정짓는 한 방이었다.
또 3국에서는 스미레의 자신감 넘치는 착수가 여러 차례 등장해 관전하는 재미를 더했다. 통통 튀었던 스미레의 수들을 소개한다.
한편, 장고 대국으로 진행된 1국에서는 순천만 국가정원 팀의 주장 오유진이 서울 부광약품의 3지명 김상인을 상대로 초반부터 시종일관 몰아붙이는 시원한 내용으로 승리했다.
3:0 승리의 마지막 주인공은 이번 시즌 첫 출전한 순천만 국가정원의 3지명 이도현이었다. 서울 부광약품의 2지명 정유진을 맞아 초 중반 고전했으나 끈질기게 추격하며 역전에 성공. 시즌 첫승의 기쁨을 맛보았다.
16일에 벌어지는 2라운드 4경기는 보령 머드(감독 김미리)와 포항 포스코퓨처엠(감독 이정원)의 대결이다.
2023 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는 8개 팀이 3판 다승제 14라운드 더블리그를 펼치며, 정규리그 총 56경기, 168대국으로 진행된다. 정규리그 상위 4개 팀은 스텝래더 방식으로 열릴 포스트시즌을 통해 최종 우승 팀을 가린다.
우승 상금은 5,500만 원, 준우승 상금은 3,500만 원이며, 상금과 별도로 승자에게 130만 원, 패자에게 40만 원의 대국료를 준다. 생각시간은, 시간 누적 방식으로 장고는 각자 40분에 매수 20초를 주며, 속기는 각자 20분에 매수 20초를 준다. 모든 경기는 매주 목~일 저녁 7시 30분부터 바둑TV에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