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첫 통합라운드...신생팀 예스문경.의성마늘 '개막 2연승'
2023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 통합 2R
김성래 감독 "요다 9단, 9월 5일 3라운드 때 출전 예정"
변하지 않는 열정, 백전노장들의 뜨거운 승부혼이 불타는 2023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는 개막 2라운드를 통합 경기로 열었다.
통합 라운드는 이번 시즌에 참가하고 있는 여덟 팀이 한날 한시에 일제히 경기를 벌이는 방식. 8월 22일 오전 10시 정각 한국기원 2층 대회장과 바둑TV 스튜디오에는 24명의 선수들이 두 명씩 마주보고 앉아 일제히 대국을 벌였다.
네 경기 모두 2-1의 스코어가 나왔을 만큼 접전을 펼친 결과 예스문경, 의성마늘, KH에너지, 용인 퓨리엄이 승리했다. 이 중 예스문경과 의성마늘은 개막 2연승, 신생팀들의 좋은 출발이다.
또 KH에너지와 용인퓨리엄은 시즌 첫승을 올렸다. 반면 전년도 통합 우승팀 고양시와 시니어랭킹 1위 유창혁 9단을 보유한 의정부행복특별시는 2연패로 주춤했다.
개인 성적에서는 유창혁 9단, 서봉수 9단, 김수장 9단, 최규병 9단, 김찬우 7단, 권효진 7단(이상 1지명)과 심일환 9단(2지명)이 2연승을 거뒀다. 이번 시즌은 전면 오더제로 치러지는 만큼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할 수 있다.
8개팀이 더블리그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네 팀을 가려내는 정규시즌은 한 주 휴식기를 갖고 다다음주 월요일부터 순차적으로 3라운드를 벌인다. 대진은 용인퓨리엄-칠곡황금물류(4일), 의정부행복특별시-KH에너지(5일), 고양시-의성마늘(6일), 에스문경-스타영천(7일).
(주)인포벨이 타이틀 후원을 맡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공단이 재정후원하며, 한국기원이 주최 주관하는 2023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의 상금은 우승 3000만원, 준우승 1500만원. 팀 상금과 별도로 정규시즌의 매판 승자는 70만원, 패자는 40만원을 받는다. 미출전 수당은 20만원.
김성래 감독 "요다 9단, 9월 5일 3라운드 때 출전 예정"
변하지 않는 열정, 백전노장들의 뜨거운 승부혼이 불타는 2023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는 개막 2라운드를 통합 경기로 열었다.
통합 라운드는 이번 시즌에 참가하고 있는 여덟 팀이 한날 한시에 일제히 경기를 벌이는 방식. 8월 22일 오전 10시 정각 한국기원 2층 대회장과 바둑TV 스튜디오에는 24명의 선수들이 두 명씩 마주보고 앉아 일제히 대국을 벌였다.
네 경기 모두 2-1의 스코어가 나왔을 만큼 접전을 펼친 결과 예스문경, 의성마늘, KH에너지, 용인 퓨리엄이 승리했다. 이 중 예스문경과 의성마늘은 개막 2연승, 신생팀들의 좋은 출발이다.
또 KH에너지와 용인퓨리엄은 시즌 첫승을 올렸다. 반면 전년도 통합 우승팀 고양시와 시니어랭킹 1위 유창혁 9단을 보유한 의정부행복특별시는 2연패로 주춤했다.
개인 성적에서는 유창혁 9단, 서봉수 9단, 김수장 9단, 최규병 9단, 김찬우 7단, 권효진 7단(이상 1지명)과 심일환 9단(2지명)이 2연승을 거뒀다. 이번 시즌은 전면 오더제로 치러지는 만큼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할 수 있다.
8개팀이 더블리그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네 팀을 가려내는 정규시즌은 한 주 휴식기를 갖고 다다음주 월요일부터 순차적으로 3라운드를 벌인다. 대진은 용인퓨리엄-칠곡황금물류(4일), 의정부행복특별시-KH에너지(5일), 고양시-의성마늘(6일), 에스문경-스타영천(7일).
(주)인포벨이 타이틀 후원을 맡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공단이 재정후원하며, 한국기원이 주최 주관하는 2023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의 상금은 우승 3000만원, 준우승 1500만원. 팀 상금과 별도로 정규시즌의 매판 승자는 70만원, 패자는 40만원을 받는다. 미출전 수당은 2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