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한의 심장 영암이 포효한다
19일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4-2025 KB국민은행 바둑리그 2라운드 1경기에서 마한의 심장 영암이 울산 고려아연에 3-0 완봉승을 거두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개막 라운드로 예열을 마친 KB리그가 2라운드에 돌입했다. 선수들 역시 변화된 제한 시간인 '10초 피셔'를 공식대국으로 치르면서 "정신이 없다, 끝까지 알 수가 없다."등의 반응을 보였지만 어느 정도 감이 올라왔을 터. 전주 투어에서 개막전 승리를 따낸 울산 고려아연과 시즌 첫 승을 노리는 마한의 심장 영암이 2라운드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시즌 첫 3-0 승부, 2시간 30분가량 벌어진 양 팀의 대결에서 마한의 심장 영암이 울산 고려아연에 완봉승을 거두며 시즌 첫 승리를 거머쥐었다. 개막 라운드의 아쉬움을 떨쳐낸 대승이자 쾌조의 흐름을 보이고 있는 울산 고려아연을 상대로 이끌어낸 값진 결과. 정면으로 맞붙은 두 팀이었지만 마한의 심장 영암 선수들의 정교한 집중력이 돋보였다. 공교롭게도 모든 대국을 반집~2집반 정도의 극미한 차이로 승리를 가져온 마한의 심장 영암은 용병 대결에서 쉬하오훙이 지난 시즌 무패의 랴오위안허를 꺾으며 앞서 나간데 이어 이후 주장전에서 안성준이 신민준을, 2지명 설현준이 문민종에 반집을 남기며 빠르게 승부를 끝냈다.
개막 라운드로 예열을 마친 KB리그가 2라운드에 돌입했다. 선수들 역시 변화된 제한 시간인 '10초 피셔'를 공식대국으로 치르면서 "정신이 없다, 끝까지 알 수가 없다."등의 반응을 보였지만 어느 정도 감이 올라왔을 터. 전주 투어에서 개막전 승리를 따낸 울산 고려아연과 시즌 첫 승을 노리는 마한의 심장 영암이 2라운드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시즌 첫 3-0 승부, 2시간 30분가량 벌어진 양 팀의 대결에서 마한의 심장 영암이 울산 고려아연에 완봉승을 거두며 시즌 첫 승리를 거머쥐었다. 개막 라운드의 아쉬움을 떨쳐낸 대승이자 쾌조의 흐름을 보이고 있는 울산 고려아연을 상대로 이끌어낸 값진 결과. 정면으로 맞붙은 두 팀이었지만 마한의 심장 영암 선수들의 정교한 집중력이 돋보였다. 공교롭게도 모든 대국을 반집~2집반 정도의 극미한 차이로 승리를 가져온 마한의 심장 영암은 용병 대결에서 쉬하오훙이 지난 시즌 무패의 랴오위안허를 꺾으며 앞서 나간데 이어 이후 주장전에서 안성준이 신민준을, 2지명 설현준이 문민종에 반집을 남기며 빠르게 승부를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