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는 우승입니다'
선수들의 저력과 경험이 만들어낸 승리였다.
11일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4-2025 KB국민은행 바둑리그 5라운드 3경기에서 정관장이 울산 고려아연에 3-2로 승리했다.
사전 공개된 1국에서 승부처로 꼽힐만한 주장전을 가져온 (변상일(승)-신민준) 정관장이 최종국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울산 고려아연에 신승을 거두었다. 정관장은 이후 박상진과 홍성지가 내리 패하며 위기에 몰렸지만 김정현의 동점타, 한태희의 결승타로 울산 고려아연을 4연패의 수렁으로 몰아넣었다. 더불어 시즌 4승 1패로 선두 수성에 성공한 정관장이었다.
최하위로 쳐진 울산 고려아연은 리드를 지키지 못하며 끝내 역전을 허용, 충격의 4연패에 빠졌다. 주장 신민준(1승 3패)와 3지명 문민종이 아직 시즌 첫승을 신고하지 못하는 등 동반 부진에 빠지며 팀 또한 부진하고 있는 모습이다.
12일에 펼쳐지는 5라운드 4경기는 수려한합천(감독 고근태)과 한옥마을 전주(감독 양건)의 경기로 진행된다.
2024-2025 KB국민은행 바둑리그는 더블리그 총 14라운드로 진행되며, 상위 네 팀이 스텝래더 방식으로 포스트시즌을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정규리그는 매주 목 금 토 일 진행되며, 대국 시간은 저녁 7시에 1국이 시작하고 매 대국 종료 후 5분 이내에 다음 대국이 진행된다.
제한 시간은 1분 10초 피셔 방식을 사용하며 5판 3선승제로 3:0 또는 3:1 스코어가 날 경우 대국은 진행되지 않는다.
*피셔 방식은 기본 제한 시간이 주어진 후 착점 할 때마다 제한 시간이 늘어나는 방식이다.
상금은 우승 2억 5000만 원, 준우승 1억 원, 3위 6000만 원, 4위 3000만 원. 상금과는 별도로 정규 시즌 매 경기 승패에 따라 승리팀에 1400만 원, 패배팀에 700만 원을 지급한다. KB국민은행 바둑리그의 모든 경기는 매주 목∼일 저녁 7시부터 바둑TV에서 생방송하고 사이버오로가 수순중계한다.
11일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4-2025 KB국민은행 바둑리그 5라운드 3경기에서 정관장이 울산 고려아연에 3-2로 승리했다.
사전 공개된 1국에서 승부처로 꼽힐만한 주장전을 가져온 (변상일(승)-신민준) 정관장이 최종국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울산 고려아연에 신승을 거두었다. 정관장은 이후 박상진과 홍성지가 내리 패하며 위기에 몰렸지만 김정현의 동점타, 한태희의 결승타로 울산 고려아연을 4연패의 수렁으로 몰아넣었다. 더불어 시즌 4승 1패로 선두 수성에 성공한 정관장이었다.
최하위로 쳐진 울산 고려아연은 리드를 지키지 못하며 끝내 역전을 허용, 충격의 4연패에 빠졌다. 주장 신민준(1승 3패)와 3지명 문민종이 아직 시즌 첫승을 신고하지 못하는 등 동반 부진에 빠지며 팀 또한 부진하고 있는 모습이다.
12일에 펼쳐지는 5라운드 4경기는 수려한합천(감독 고근태)과 한옥마을 전주(감독 양건)의 경기로 진행된다.
2024-2025 KB국민은행 바둑리그는 더블리그 총 14라운드로 진행되며, 상위 네 팀이 스텝래더 방식으로 포스트시즌을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정규리그는 매주 목 금 토 일 진행되며, 대국 시간은 저녁 7시에 1국이 시작하고 매 대국 종료 후 5분 이내에 다음 대국이 진행된다.
제한 시간은 1분 10초 피셔 방식을 사용하며 5판 3선승제로 3:0 또는 3:1 스코어가 날 경우 대국은 진행되지 않는다.
*피셔 방식은 기본 제한 시간이 주어진 후 착점 할 때마다 제한 시간이 늘어나는 방식이다.
상금은 우승 2억 5000만 원, 준우승 1억 원, 3위 6000만 원, 4위 3000만 원. 상금과는 별도로 정규 시즌 매 경기 승패에 따라 승리팀에 1400만 원, 패배팀에 700만 원을 지급한다. KB국민은행 바둑리그의 모든 경기는 매주 목∼일 저녁 7시부터 바둑TV에서 생방송하고 사이버오로가 수순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