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탁스·포스코켐텍, 나란히 8승!
‘2016 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 통합 10라운드가 19일 전북 부안군에 위치한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에서 열렸다.
통합 10라운드 1경기에서는 서울 부광탁스가 여수 거북선을 2-1로 꺾고 8승째를 거두며 1위 자리를 지켰다. 서울 부광탁스는 ‘원투 펀치’ 최정ㆍ위즈잉 선수가 각각 김다영ㆍ이슬아 선수에게 불계승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동시에 열린 10라운드 2경기에서는 포항 포스코켐텍이 경기 SG골프를 3-0으로 꺾고 역시 8승째를 수확했다. 김은선이 박지은에게 불계승을 거뒀고 조혜연ㆍ김채영 선수까지 승점을 추가한 포스코켐텍은 8승 2패로 선두 부광탁스와 동률을 기록했지만 개인승수에서 2승이 뒤져 2위 자리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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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에서는 경기 호반건설이 서귀포 칠십리를 2-1로 물리치며 4승 6패로 상위권 추격의 불씨를 당겼고, 4경기에서는 인제 하늘내린이 홈팀 부안 곰소소금에 2-1로 승리해 7승째를 거두며 3위 자리를 지켰다.
8개팀 더블리그(14라운드)로 열리는 ‘2016 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의 정규리그는 총 56경기, 168국을 펼쳐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상위 4개팀을 가려낸다.
경기는 3판 다승제[장고(각 1시간, 40초 초읽기 5회) 1국 + 속기(각 10분, 40초 초읽기 5회) 2국]의 8개팀 더블리그로 매주 목~일(제1~2국 오후 6시 30분, 제3국 오후 8시 30분) 벌어지며 일부 경기는 통합 라운드로 진행된다. 모든 경기는 한국기원이 운영하는 바둑TV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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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판 2선승제로 열리는 포스트시즌은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 챔피언결정전 순으로 열려 마지막 챔피언을 가린다.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는 ‘2016 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의 타이틀 스폰서는 종합부동산회사인 (주)엠디엠(회장ㆍ문주현)이 맡았고, 한국자산신탁(KAIT)이 협찬했다.
2016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의 대회 총규모는 7억 8000만원이며 우승상금은 5000만원, 준우승상금은 3000만원이다. 우승상금과 별도로 승자 100만원, 패자 30만원의 대국료가 별도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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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10라운드 1경기에서는 서울 부광탁스가 여수 거북선을 2-1로 꺾고 8승째를 거두며 1위 자리를 지켰다. 서울 부광탁스는 ‘원투 펀치’ 최정ㆍ위즈잉 선수가 각각 김다영ㆍ이슬아 선수에게 불계승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동시에 열린 10라운드 2경기에서는 포항 포스코켐텍이 경기 SG골프를 3-0으로 꺾고 역시 8승째를 수확했다. 김은선이 박지은에게 불계승을 거뒀고 조혜연ㆍ김채영 선수까지 승점을 추가한 포스코켐텍은 8승 2패로 선두 부광탁스와 동률을 기록했지만 개인승수에서 2승이 뒤져 2위 자리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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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슬아와 위즈잉이 대국한 여수 거북선과 서울 부광탁스의 제2국. 위즈잉이 백으로 불계승했다.
3경기에서는 경기 호반건설이 서귀포 칠십리를 2-1로 물리치며 4승 6패로 상위권 추격의 불씨를 당겼고, 4경기에서는 인제 하늘내린이 홈팀 부안 곰소소금에 2-1로 승리해 7승째를 거두며 3위 자리를 지켰다.
8개팀 더블리그(14라운드)로 열리는 ‘2016 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의 정규리그는 총 56경기, 168국을 펼쳐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상위 4개팀을 가려낸다.
경기는 3판 다승제[장고(각 1시간, 40초 초읽기 5회) 1국 + 속기(각 10분, 40초 초읽기 5회) 2국]의 8개팀 더블리그로 매주 목~일(제1~2국 오후 6시 30분, 제3국 오후 8시 30분) 벌어지며 일부 경기는 통합 라운드로 진행된다. 모든 경기는 한국기원이 운영하는 바둑TV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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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라운드는 통합라운드로 전북 부안에서 열렸다.
3판 2선승제로 열리는 포스트시즌은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 챔피언결정전 순으로 열려 마지막 챔피언을 가린다.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는 ‘2016 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의 타이틀 스폰서는 종합부동산회사인 (주)엠디엠(회장ㆍ문주현)이 맡았고, 한국자산신탁(KAIT)이 협찬했다.
2016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의 대회 총규모는 7억 8000만원이며 우승상금은 5000만원, 준우승상금은 3000만원이다. 우승상금과 별도로 승자 100만원, 패자 30만원의 대국료가 별도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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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바둑리그 10라운드는 전북 부안군에 위치한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에서 열렸다. 대국에 앞서 선수들이 대국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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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제 하늘내린의 박태희(우측)가 1승 1패 동률 상황에서 부안 곰소소금의 김혜민을 꺾고 팀 승리를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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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반건설의 김윤영은 서귀포 칠십리의 제1주전 오정아를 꺾고 역시 팀의 2-1 승리를 결정지었다. 호반건설은 이날 승리로 4승 6패를 기록, 포스코켐텍에 0-3으로 패한 4위 SG골프(5승 5패)와의 차이를 1게임으로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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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진은 김신영을 물리쳤으나 여수 거북선의 승리는 이민진이 유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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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켐텍은 SG골프에 예상밖 3-0 승리를 거둬 4위와의 차이를 한껏 벌렸다. 조혜연은 송혜령을 꺾고 팀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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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 곰소소금의 새 용병 리허는 자신의 한국여자바둑리그 첫승을 거뒀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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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토실 한켠에서는 공동 검토가 이루어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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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포만 갯벌생태공원 특별대국장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