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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6.06.2641

▲경기도 광명시 광명스피드돔에 수백 명의 어린 기객들이 모였다.
▲경기도 광명시 광명스피드돔에 수백 명의 어린 기객들이 모였다.

경기도 광명시 광명스피돔에 수백 명의 어린 기객들이 모였습니다. 
그보다 많은 부모들이 주인공을 모시고 왔습니다.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어린이가 왕(王)인 5월 5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 ‘서울올림픽기념 제1회 광명스피돔 어린이 바둑대회’가
벨로드롬 인필드(트랙 안쪽 공간)에서 열렸습니다.   

처음 보는, 거대한 원형의 자전거 트랙 경기장에 눈이 휘둥그래지는 건
어린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부모들 역시 처음 와보는 분이 많은 눈치입니다.   

관람석에서 간식과 음료를 마시며, 
아이의 신통방통한 모습을 휴대폰으로 촬영하느라 여념이 없는 부모들 역시 신이 났습니다.   

바둑만 두고 돌아가게 할 수는 없었나 봅니다. 
경기장 밖에서는 이창호 九단과 사진도 찍을 수 있고, 글라이더도 만들 수 있습니다. 
야외에선 꿍짝거리며 공연도 합니다. 
한편에선 매혹적인 빨간색의 떡볶기가 유혹합니다.   

어린이 북카페, 놀이방, 게임방 등 평상 시 1천 원을 내야만 이용할 수 있었던
시설을 ‘왕’과 가족들은 무상출입했습니다.   

돌아가는 아빠의 손엔 커다란 과자 박스가 들려 있더군요. 올해도 잘 넘어갔네요.   

글 · 사진 / 이주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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