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바둑 3월호 출간
생애 첫 메이저 세계 타이틀을 차지한 신진서 九단이 월간 『바둑』3월호 표지 모델로 선정됐다. 만 19세의 나이로 세계 정상 등극에 성공한 신진서 九단의 인터뷰는 [커버스토리]에서, 신 九단이 자신의 천적으로 군림하던 박정환 九단과의 결승을 2-0으로 제압한 결승3번기 최종국은 [상세관전기1]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진서·신민준의 뒤를 이을 한국바둑의 유망주를 발굴하는 ‘십년대계 프로젝트’를 위해 월간 『바둑』과 바둑TV가 뭉쳤다. [기획특집/십년대계 프로젝트: 한국바둑의 미래를 밝혀라]에서 정상 vs 영재 치수대결의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특별기획/한국바둑을 빛낸 국수 7인]의 3월호 주인공은 은퇴 프로기사 이세돌. 3부작으로 연재되는 이세돌 스토리 上편에서 ‘인간계 최후의 전사 이세돌’의 어린 시절 발자취부터 차근차근 따라가 본다.
‘크라운 송’이 떴다! 랭킹 3위 신민준, 4위 변상일 등 정상급 프로기사들이 대거 출격했던 크라운해태배에서 송지훈 五단이 우승트로피를 차지했다. [내일은 스타] 코너에서 송지훈 五단을 집중조명했다.
원조 인기코너 [기자방담]을 대신해 프로기사들이 술 한 잔과 함께 ‘썰’을 푸는 [기사주담(棋士酒談)] 코너가 독자 여러분을 찾아간다. 크라운해태배 결승3번기를 마친 후 첫 만남을 갖는 송지훈·이창석 五단의 진솔한 소감부터, 입담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신예기사 박건호·송규상 四단의 촌철살인 멘트까지, 오직 독자 여러분에게만 전격 공개된다.
이밖에도 연재강좌 [사활의 원리], [고수의 품격], [알파고 이후의 정석] 등이 3월호에 수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