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혜 4단이 ㈜코드스톤을 설립하고 CEO로 변신했다.

지난 11월에 설립한 ㈜코드스톤은 바둑과 코딩을 연계해 교육하는 회사로 바둑은 이다혜․김수진 4단과 조연우 초단이 강사로 나서며 코딩은 카이스트 연구진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코딩전문 강사가 교육을 맡는다.

이다혜 4단은 “바둑과 코딩을 함께 교육하게 된 이유는 두 분야가 많은 점에서 유사하기 때문이다. 추론능력, 논리적 사고능력, 수학적 사고능력 등이 필요하다는 점이 비슷해 기획하게 됐다”며 센터 설립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이다혜 4단은 “유사성이 있는 두 분야를 함께 학습할 때 월등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는 만큼 바둑과 코딩을 함께 배우면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고 본다”고 자신했다.

지난 3월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를 통해 바둑과 코딩의 관심이 높아졌고 2018년부터 순차적으로 초․중․고 의무교육이 될 예정이라 많은 학부모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코드스톤은 12월 19일부터 순차적인 설명회를 통해 프로그램 소개를 할 예정이며 설명회 신청은 코드스톤 사이트(www.codestone.co.kr)에서 할 수 있다.

문의전화는 070-4206-9037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