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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옥션배 아마연승대항전 시상식 열려

등록일 2011.07.045,801

▲ 지지옥션배 여류 대 시니어 아마 연승대항전 시상식 후 열린 기념촬영 장면.
▲ 지지옥션배 여류 대 시니어 아마 연승대항전 시상식 후 열린 기념촬영 장면.

제5기 지지옥션배 여류 대 시니어 아마 연승대항전 시상식이 7월 4일 오후 6시 한국기원 3층 이사장실에서 열렸다. 

시상식에는 후원사인 지지옥션의 강명주 회장과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 바둑TV의 강헌주 국장 등이 참석해 우승‧준우승을 차지한 아마추어 여류팀과 아마추어 시니어팀을 축하했다. 

지지옥션의 강명주 회장은 우승팀 대표로 시상대에 선 김여원 아마6단과 송예슬 아마6단에게 꽃다발과 우승상금 1,000만원을, 준우승한 시니어팀의 주장 임동균 아마7단에게 300만원의 준우승상금을 수여했다. 6연승한 김신영 아마6단에게도 200만원의 연승상금이 전달됐다. 

지난 5월 2일부터 아마추어 시니어팀과 아마추어 여류팀이 각각 8명씩 팀을 이뤄 연승전으로 진행한 이번 대회에서 여류팀은 김신영 아마6단이 파죽의 6연승을 거두며 승세를 확립한 데 이어 다섯 번째 주자로 나선 김여원 아마6단이 아마추어 시니어팀의 마지막 주자 조민수 7단에게 흑 불계승을 거두면서 지난해의 패배를 설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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