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진은 스릴을 즐긴다
정관장, 마한의 심장 영암에 3-0 완봉승... 변상일-김정현-박상진 활약
3일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4-2025 KB국민은행 바둑리그 4라운드 2경기에서 정관장이 마한의 심장 영암에 3-0으로 승리했다.
경기 시작 1시간 37분 만에 종료된 양 팀의 승부였다. 정관장이 마한의 심장 영암을 3-0으로 완파한 것.
전체적으로 마한의 심장 영암 선수들의 무리를 정관장 선수들이 놓치지 않으며 승부가 빠르게 결정되었다. 정관장은 원투펀치인 변상일과 김정현이 심재익-설현준을 꺾으며 경기 초반 승기를 잡은데 이어 이번 시즌 팀 승리를 모두 본인 손으로 결정지었던 박상진이 안성준에 완승을 거두며 다시 한번 마무리 투수 역할에 성공했다.
개인승수에서 앞선 선두에 올라있었던 마한의 심장 영암은 0-3 완패와 함께 정관장에 선두 자리를 헌납했다. 상승세였던 주장 안성준과 2지명 설현준이 무리수를 응징당하는 비슷한 흐름으로 무너진 것이 곧장 팀의 패배로 이어졌다.
4일에 펼쳐지는 4라운드 3경기는 GS칼텍스(감독 김영환)과 울산 고려아연(감독 박승화)의 경기로 진행된다.
2024-2025 KB국민은행 바둑리그는 더블리그 총 14라운드로 진행되며, 상위 네 팀이 스텝래더 방식으로 포스트시즌을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정규리그는 매주 목 금 토 일 진행되며, 대국 시간은 저녁 7시에 1국이 시작하고 매 대국 종료 후 5분 이내에 다음 대국이 진행된다.
제한 시간은 1분 10초 피셔 방식을 사용하며 5판 3선승제로 3:0 또는 3:1 스코어가 날 경우 대국은 진행되지 않는다.
*피셔 방식은 기본 제한 시간이 주어진 후 착점 할 때마다 제한 시간이 늘어나는 방식이다.
상금은 우승 2억 5000만 원, 준우승 1억 원, 3위 6000만 원, 4위 3000만 원. 상금과는 별도로 정규 시즌 매 경기 승패에 따라 승리팀에 1400만 원, 패배팀에 700만 원을 지급한다. KB국민은행 바둑리그의 모든 경기는 매주 목∼일 저녁 7시부터 바둑TV에서 생방송하고 사이버오로가 수순중계한다.
3일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4-2025 KB국민은행 바둑리그 4라운드 2경기에서 정관장이 마한의 심장 영암에 3-0으로 승리했다.
경기 시작 1시간 37분 만에 종료된 양 팀의 승부였다. 정관장이 마한의 심장 영암을 3-0으로 완파한 것.
전체적으로 마한의 심장 영암 선수들의 무리를 정관장 선수들이 놓치지 않으며 승부가 빠르게 결정되었다. 정관장은 원투펀치인 변상일과 김정현이 심재익-설현준을 꺾으며 경기 초반 승기를 잡은데 이어 이번 시즌 팀 승리를 모두 본인 손으로 결정지었던 박상진이 안성준에 완승을 거두며 다시 한번 마무리 투수 역할에 성공했다.
개인승수에서 앞선 선두에 올라있었던 마한의 심장 영암은 0-3 완패와 함께 정관장에 선두 자리를 헌납했다. 상승세였던 주장 안성준과 2지명 설현준이 무리수를 응징당하는 비슷한 흐름으로 무너진 것이 곧장 팀의 패배로 이어졌다.
4일에 펼쳐지는 4라운드 3경기는 GS칼텍스(감독 김영환)과 울산 고려아연(감독 박승화)의 경기로 진행된다.
2024-2025 KB국민은행 바둑리그는 더블리그 총 14라운드로 진행되며, 상위 네 팀이 스텝래더 방식으로 포스트시즌을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정규리그는 매주 목 금 토 일 진행되며, 대국 시간은 저녁 7시에 1국이 시작하고 매 대국 종료 후 5분 이내에 다음 대국이 진행된다.
제한 시간은 1분 10초 피셔 방식을 사용하며 5판 3선승제로 3:0 또는 3:1 스코어가 날 경우 대국은 진행되지 않는다.
*피셔 방식은 기본 제한 시간이 주어진 후 착점 할 때마다 제한 시간이 늘어나는 방식이다.
상금은 우승 2억 5000만 원, 준우승 1억 원, 3위 6000만 원, 4위 3000만 원. 상금과는 별도로 정규 시즌 매 경기 승패에 따라 승리팀에 1400만 원, 패배팀에 700만 원을 지급한다. KB국민은행 바둑리그의 모든 경기는 매주 목∼일 저녁 7시부터 바둑TV에서 생방송하고 사이버오로가 수순중계한다.